데저트 스트라이크식 건물싸움이 대부분

후반부 갈수록 유닛들이 늘어나고 결국 렉땜에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하니

자원이나 적 생산건물에 타격을 하여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어떨까

유닛구상은 대충 이러함

자동으로 공격하러 가지 않고 직접 컨트롤할 수 있는 유닛

맺집도 최하이며, 중반정도 공격유닛에 1-2방에 무력화될 정도

공격력은 높지만 DPM은 낮고, 시즈모드처럼 변환하여 공격해야 하며 적당한 범위의 피해를 입힘

유닛에게 직접 공격은 불가능하며, 어떤 위치를 정해주면 3-5초 딜레이를 가진뒤 공격

공격시 일시적으로 위치가 발각되어 지속적인 이동이 필요함

적 생산건물에 타격을 할 경우 일시적으로 생산이 정지되고, 파괴될 수도 있음

이런 유닛을 만들어서 중앙 힘싸움 및 유닛 생산에 견제를 할 수 있는 유닛을 만들면 어떨까

모티브는 자주포

포에스1에 비슷한게

지정된 어떤 범위에 랜덤타격을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가능한지 모르겠네

인구수제한 있고 유닛 이동컨트롤 가능하게 만들어서 렉이 날래야 못 남

적 건물 견제는 하는 사람이 얻는 재미에 비해 당하는 사람의 짜증이 너무 커서 게임디자인적으로는 좋지 않은 듯

자주포는 특수건물로 구현했음. 적 위치를 중심으로 한 넓은 원 내의 무작위 지점을 타격하여 방사 피해. 당연히 오폭도 일어남

건물 견제는 넣지 않을 생각임(당하는 입장이 빡통터치면 인기도 줄어듦)

1의 미사일보단 약하지만 주로 운용할 수 있게끔 조절하는거죠

아 내말은 유닛들 이동 빼고는 다 조작 가능해서 공격대상과 스킬 대상 지정이 비교적 자유로움

이동이 자유로운 유닛은 수학에서 0의 존재를 제외하는 거랑 다름 없음. 그러면 장르가 망가지고 잡탕이 됨.

건물의 자동수리 기능을 넣어서 파괴를 방지하고, 일시적인 생산중단 효과를 주로 하는 유닛이라면 어떻겠습니까,

서로 비슷한 유닛이 있으면 대포병을 벌여서 게임의 재미가 늘어날 것을 기대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생산중단을 해도 하는 입장에서는 효과가 눈에 보이지 않고 당하는 입장에서는 건물이 애자가 되니 빡침 이건 경제적이지 않음

지금까지 맵만들면서 느낀건 아무리 사기라도 효과가 눈에 드러나지가 않으면 사람들은 그걸 선택하지 않는단거였음

만약 건물이 애자가 된다고 해도 위치가 발각된 적 포병에 대응사격을 해서 적 포병을 무력화시킬수 있으니, 먼저 쏜 사람이 막 유리한 것이 아님

저는 사기 유닛을 만들자는게 아니고 수싸움 및 컨트롤적 요소를 넣어보자는 것

그건 매력적이지 않네요.. 테스트 결과 라인에서 유닛 컨하는 것도 꽤 바쁜데 그것까지 신경쓰게 만들 순 없을 것 같음

알겠습니다

그리고 '엥간하면 적 유닛에 맞지만 오폭확률이 있는' 자주포를 이미 레이너 특공당의 특성으로 넣어줘서..

역시 맵만드는 사람이라 백번옳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