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타가메 겐고로 하드게이만화라 하면서 깔깔대지만

나중 되면 정말 예술 취급 받을 지도 모름

 

특히 검투사virtus는 서사적으로 내용이 뛰어나면서도 호모섹슈얼이라는 특수성이 아니면 일어날 수 없는 상황을 아주 잘 묘사하고 있고 거기다가 시대고증도 매우 뛰어남

 

원래 섹스만큼 강렬하게 감정을 묘사할 수 있는 표현은 없는데 일반 망가처럼 그냥 하고보자가 아니라 모든 섹스에 당위성이 부여되어 있어서 독자가 감정이입할 수 있음

 

특히 마지막 씬은 여운을 남김으로서 독자를 마지막까지 놔주지 않고 사로잡음

 

 

March...

넴ㅋㅋ

게다가 주인공의 내적 갈등도 몹시 드라마틱하게 표현이 잘 되어있음

반대로 소재자체는 터무니없고 표현도 엽기적인데 이상하게 훈훈하게 끝내는 것들도 있음.

넴ㅋㅋ

피규어가 미래 사회문화 시험지에 나오는게 생각나는군요

시합전 흥분으로 솟아서 또 네놈에게 신/세/를 지는 당위성이라니...

아니 강간하는 이유가 있다니깐 다

하드게이 만화라고 평가절하하는게 아니라 하드게이 속성이라고 ㄷㄷ해하는거죠

공부해라는 왜케 나 못까서 안달이남

검투사처럼 하라매요...

그런걸 원한게 아니야...

외도가보고 생각이바뀜 작가개새끼

연휴를 앞두고 흥분되어버렸습니다 또 신/세/를 져야겠군요 후후

외도가어디서봄

이 두분 진짜 연인인가 ㄷㅅㄷ

마치 밀당을 하는듯

둘이서 검투사 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