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뭔가 착각하신거 같은데
얼라건 호드건 희대의 전범집단입니다
특히 언데드는 무슨 나치,일제 생체실험보다 더 끔찍한 짓을 저지르고 있고
노스랜드에서 얼어죽은 병사들만 생각해 봅시다
얼라건 호드건 그들은 자기가 살던 마을에서 노부모를 모시고 잘 살고 있는데 갑자기 징집령이 떨어지더니 생전 처음듣는 대륙에 끌려가서 난생 한번도 듣도보도못한 영웅이라는 색희들에게 끌려서 보기만 해도 미쳐버릴거 같은 괴수들과 맞서 싸우고
국왕이라는 작자나 수장이라는 작자를 위해 그들은 피와 땀과 눈물을 흘렸고, 단 하루라도 평화라는게 뭔지 몰랐을 그들에게 돌아온 것은 스스로 영웅이라고 칭하는 집단이 와서 그들의 전공을 전부 가로채는 것 뿐..
양쪽 다 제네바 협정 그딴거 없이 민간인 살해, 약탈, 생체실험, 강제 퇴거, 집단 수용소 운용 등과 같은 극악무도한 전쟁범죄를 저지르는데
나는 더이상 못참겠다. 내 운명은 내가 보지도 못한 왕이 아니라 내가 정하겠다. 나는 내가 흘린 땀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원한다. 이라고 선언한 형제단은 전부 교수형에 처해집니다.
이제 모든 종족들의 수장들이 둘로 나뉘어 서로를 말살하려는 절멸전쟁에 빠질 동안 백성들은 기나긴 고난과 고통과 절망 속에 점점 더 깊이 빠지게 됩니다.
이게 누구의 탓일까요? 무지와 미신과 권위주의에 빠진 수장들? 아니면 그들에게 수단을 제공해준 영웅들?
아제로스의 평민이여 일어나라, 그대들이 잃을것은 사슬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