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자게의 독특한 씹허세 분위기 좋아했는데

존나 쓸데없이 현학적이고 사변적인 글 올리면서 쓸데없는 부심으로 넘쳐나고 그것이 쓸데없다는걸 자기들도 스스로 잘 아는 병신성이 넘쳐나던 때가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볼 수가 없는 광경이어서 재밌게 편승했는데

 

현학적일 수 없는 병신새끼들이 열등감폭발하고 신고부터 누르고 봐서 게시판망함

 

실제로 자게 리젠율이 버게에 역전되지 않았습니까

 

근데 버게는 그냥 병신같아서 이제 인터넷병신짓도 곧 접어야 할 때가 온 걸지도 모르겠군요

 

 

10년은 못접을것 같은데

사실 편승이 아니라 주도 아니었습니까

어쨌든 자망 ㅉㅉ

버게는 유입이 없을게 뻔하니 곧망

병맛짓 접으면 우울증이 다시 도지지 않을까

제가 시도해봤는데 못 접어요

자게버게 망하면 갈 곳 없어서 접을 수 밖에

사이트 만들어서 나갈것 같은데 그렇게 되면

그리고 독특한 현학은 지1랄 서로 학력드립치는게 현학적이라고 포장 가능하다면 그렇게 말할수도 있겠습니다만

서버값 없고 웹디자인 못해서 접을 수 밖에

접으면 좋은 거네요

커뮤니티의 인재를 쉽게 잃어서야 되겠나

세컨닉 사용자가 허를 찌르시네

험난한 XP 이용하면서 세컨 한두개쯤은 기본 아님? 난 없지만

학력드립을 떠나서 자게 자체에 다른 커뮤니티에서 찾아볼 수 없는 매력이 있었던 건 사실이었음 정치적으로든 뭐로든 지금은 폐허지만

소위 말하는 '술판' 냄새가 나긴 했지

텔레로리가 자게 분위기 대부분을 정립 했던건가 나머지 부분은 ㅇㅋㅅ?

그냥 고딩시절이 재밌었던 거 아닐지

흐격사야

님 저 대3입니다

제가 공고질 제일 재밌게 했던건 대1 때죠

누군가가 버게에 환상을 갖듯 누군가는 자게에 환상을...

자게와 버게의 역전

저 2011때 자게질 재밌게 했던것처럼 님도 2012때 대학 딱 들어오자마자
자게질에 제대로 꽂힌 케이스 아니었을련지
지금은 글써봐야 다 따로노는분위기도 있고 해서 재미없어...

지금 패드립 치면서 거친 척 하지만 사실 난 욕하는걸 싫어해서 자게에서 리미트가 걸려있을 때야말로 오히려 더 미친 놈처럼 보일 수 있었단 말입니다

자망ㅉㅉ

욕하는걸 싫어하긴 무슨

전차타는 게이들은 그럭저럭 같이 노는데

님들도 전차나 타시져

포더윈터 키배접는소리하네

진짜 현실에서든 인터넷에서든 서로 말이 통하는 상대를 선호하지 욕하는건 언제나 싫음ㅡㅡ

개쌍남도 살면서 짜증나는 억양이랑 쓸데없는 쎈척의 반작용으로 그런거 존나싫어함

확실히 님 버게에 있을 땐 전혀 튀지 않음

아시팔 내 작은 자게가 지적장애인이랑 편집성성격장애인 두 마리 때문에 폭삭 무너져버렸어

내가 좋아하는건 비꼬고 빈정대는건데 이제 자게에서 웃게에 대한 부심을 함께 즐기던 그 때로는 다시는 돌아갈 수 없게 되어버렸어

Alas! 지적장애자와 편집증 장애자 하나가 모든걸 무너뜨렸구나

자기 글에 장애인이 댓글을담 : 지적장애인 개새끼가 날 괴롭히고 있음
어느정도 신고당할짓 해서 신고당함 : 씹선비 편집성성격장애인이 날 괴롭히고 있음

이걸로 김노숙이 망상증이 있다는걸 알수있다

싸워서 장애자들을 무찌르세요

공속이 글다는거 보면 특정 사람들 위주로 달던데
다른사람들은 그냥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