넴드로서 넴드를 논하는건 대충 이런 느낌인듯

스티브(미남) : 인생은 얼굴이 다가 아니라네 

배너(박사) : 직업은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페퍼(스타크인더스트리 CEO) : 까다롭게 고르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일들은 많아요

토니(억만장자) : 돈 보다 더 소중한 것도 있어

ㄱㄴㅅ(넴드): 넴드 되봤자 하나 좋은 거 없더라 

다른 건 앞의 것들은 확실히 매력적이고 뒤의 인터넷 네임드는 병신같다

포더윈터(네임드) : (네임드를 까며) 네임드 병신 ㅋㅋ

포더윈터(네임드) : (다른 사람들이 알아주는데 부심느끼며) 아 좀 그만하라고

그만하라는데도 하는 새끼들은 대체 무슨심리일까

포더윈터(네임드) : (자기를 까거나 찬양하거나 언급하는걸 전부 대놓고 싫어하는 반응을 보이며) 아니 니들이 자꾸 그러니까 반응을 안할수도 없고 씨발...

보통 2차 창작물에서의 학생회장한테 잔소리 듣는 부회장의 심리 아닐까요

니들 ㅍㄷㅇㅌ 너무 괴롭히는 거 아니야?
적당히 좀 하라고. 저러다 울 거 아니야

학생회장하니까 왜 서브컬처에선 회장과 부회장보다 회장과 서기가 같이 있는 게 더 많이 나올까?

잔소리하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게 뭔 소린지 알겠다

봐봐 진짜로 전혀 쓸대없는 반응을 해주고 있잖아
반응 안해주면 애들이 또 재미없어 할까봐

아 리얼 시발 이제 니들말에 댓글안담

그러면서 또 반응

댓글을 단다->반응 안해주면이라는 말에 뜨끔해서
댓글을 안단다->또 달면 그 논제를 인정하는 꼴이라서

딜레마로군

근데 저번에 내가 말한적도 있지만 진짜 반응하는게 하나같이 뭔가 캐릭터성을 만드는 것 같은게 느껴짐 컨셉이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도도하고 차갑고 앙칼진 학생회장형 스타일

애니를 너무 많이 봐서 그래요 저분이

차가운건 아니고 그냥 도도하고 앙칼짐

내가 단 댓글이 장난치는게 아니고
애들이 자꾸 놀리는데 그걸 재밌어해서 안놀아줄수도 없고 ㅠㅠ
하는 글을 쓰긴 썼음

언제 제가 그런글을 썼죠 지랄ㄴ

지금 열심히 찾고있으니까 기다리셈

본적있는거같은데

것봐 없지

댓글이여서.. 찾기가 힘들음
대충
나가토함 투다다다다 할떄 쯤인데 글이 워낙 많아서

울 거라니까 괜히 만화같다

찔어박는 존재

ㅋㅋㅋㅋ 오타 지금 처음 봄

저도 저거 두번쨰로 보는데 오타 있는줄 처음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