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지게가에 대한 추억

내가 스투를 잘 안 하는 관계로

XP에 누구를 빌려준 적이 있는데 사실 좀 걸레처럼 굴렸음 와우도 접고 했었으니

실력도 좆잡금이라(본인 실력은 자날 플레) 별도 좀 달아보고 하자는 심정으로

그러던 어느 날 지게가 스투 계정같은 걸 함부려 빌려줄 리가 없다며 나와 그 사람이 동일인물인데 혼자 분신 쇼를 하는 거라며

강력하게 주장했고 당연히 아니니까 아니라고 했는데 내가 정신병자라며 매우 강력하게 비난하며

친추를 끊고 그와 게임을 해본 적이 없다..

사실 나와 그의 관계는 나쁘지 않았으며 오히려 팀플도 자주 같이 하곤 했는데 말이다

그런데 난 이런 사건이 일어나고 있을 때 직장에 있었고 온갖 비난과 음모론에 대해서는 내 아이디를 빌린 사람이 변호를 하였다

근데 너무 공격적이였다나 뭐라나

세 명의 당사자 중 저는 경위만 이렇게 들었고 당사자 두 명은 모두 사라졌으니 뭐 아무도 모르고 지나갈 수 있는 일이였읍니다

근데 다들 지게로 추억팔이 하시는 것 같길래^

세줄요약

나는 누군가에게 계정을 빌려주었다.

지게는 내가 세컨 쇼를 하는 거라며 나를 정신병자 취급했다.

그리고 내 계정을 빌렸던 사람과 지게 모두 없어져서 이 일은 묻혔다.

아자씨 글 다듬어주세여

딴 짓 하면서 막쓰는 거라 안그ㅐㄹ도 다듬 고 있 습니다

히익 그런사람이였나

스투에 매우 진지한 사람이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