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바로 이거야! 이게 바로 이상적인 커뮤니티 환경이지

 평소엔 떡밥 물어가며 서로 낄낄거리다가

 키배든 뭐든 문제 하나가지고 반목하게 되면 또 끊임없이 서로가 서로를 무는거지!

 그러다가 식으면 다시 또 서로 낄낄거리고

 리얼 혼돈의 카오스

 이래야 평소에 친목질을 하더라도 친목질의 병폐가 없어

 서로 깔끔하게 쿨하게 필요할때는 선긋고 아닐땐 걍 밟고 다니고

 

 진짜 평소에 보던 사람들끼리 거리낌없이 지랄하고 지적하고 까고 물고

 리얼 맘에 든다  ㅇㅇ

 옛날 와갤이 이랬는데 대격변 이후 이런 분위기의 커뮤니티를 찾을수가 없었엉...

저 사실 와우할 때에는 엄청 친절하고 착한 사람인데...

와갤을 동경하다니

초보자가 가방하고 시작 지원금 지원해달라고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황천매듭 가방 4개에 500골 선물하고 레벨업 가이드까지 제시해주는 마음씨 따스한 남자인데...

업적 : 인생 파괴자

웃게에서 건너와 이상향을 찾다

미쳤어

웃게는 아니었고...원래 와엑상주였는데 블리자드가 마음에서 떠나고 이곳저곳 표류중이엇지

아 근데 와갤이 어때서
진짜 와갤은 2007년까지 혼돈스러운 커뮤니티에서 가장 이상적인 커뮤니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