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ㅈ같은 학교 가야될까요?

과도 제가 1지망으로 원하는 과가 아니고 3~4지망 정도 되고,

학교도 별로 맘에 안드는데,

또 반수하려니 1학년 휴학이 안되는 학교라 반수하려면 강제로 무휴학 반수...

이거 갈 지 말 지.....

어머니 저 1년만 더 하겠습니다

└뭐 재수야 하면 되는데 반수 vs 재수

안 먹을 감은 왜 찔렀데요

└다군에 넣을 데가 없어서 그랬음다.

다군붙으신건가요 목표가 높다면 당연히 재수.

여기는 수만휘 오르비 이런곳이 아님니다..

햄토리//추합 첫날에 전화와서 일단 등록.

반수 별론가요?

생각해보면 당연히 재수가 더 좋지 않습니까? 반수라면 반 년 놀면서 부모돈쓰고 공부해볼까?^^

반수<<<<<<<재수

수능 실수한거 아니라면 재수가 나아요

└지금 수능이 한 두 문제만 더 맞았으면... 하는 정도라...

재수해서 지금보다 존나 잘 볼 수 있는 확신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원래 모든 시험이 그렇죠 그 어떤 것도 확신할 수 없어서 더욱 좆같은

└저는 지금 제 점수 보고 이리될 줄은 몰랐습니다.

재수는 기본 삼수는 필수 사수는 선택 오수는 도전

재수 동안에 멘탈건강관리 할 자신 없으면 비추임.

제대로 잡고 할 각오 없으면 반수든 재수든 하지마세요.

재수때 제가 수능 치고와서 투신자살을 안 한 이유는 자살할 의욕까지 잃엇기 때문임
결과적으로는 원서질을 현역때보다 잘 해서 서울 안으로 기어들어오긴 햇습니다만...
뭐 재수라는건 원래 낙관과 긍정을 갖고 시작하는거니까 남 이야기같은거 들으실 필요 없습니다. 단지 낙관과 긍정이 끝까지 빛을 잃지 않도록 공부에보다 더 많은 노력을 쏟아야 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