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노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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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2-12 23:44:06 KST | 조회 | 3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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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때 연애는 섹스의 안정적인 공급원 정도로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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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 연애 망하고 이제 나이도 21살이지만 대학교 3학년이고 하니까 뭔가 제대로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듦
원나잇도 해본 적 있는데 그 때 진짜 인생이 이렇게 좆같고 우울하고 비참할 수가 없었음
가까스로 어젯밤의 흥분과 숙취에서 꺠어나 모텔 밖으로 나가니 햇살은 미친듯이 내리쬐고 사람들은 다들 나를 쳐다보는 거 같고
집 가서 한 번 토하고 다시 잤음
감정적으로 기댈 안정적 지원이 필요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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