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신체를 훼손하는 건

그런 거 보고 윽 하는 게 본능 비슷한 거라고 들은 적이 있는데[심리학 전문가 사절]

환공포증이라던지가 그런 게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사람이라면 당연히 좆같은거라나

여하튼 그런 걸 본 기억이 있는데

어디서 봤는지는 뻔하고

그 졸업식을 하면서 전부 뒤지는 내용인데

연설한 년을 대표로 앞에서 모가지 날리는 건 뭐 너무 흔하고

서로 배때지 뚫고 장기자랑이라던가

관통해서 심장을 쓰다듬으면서 죽는다던가

그래서 마지막에 그 학교 최고 찌질이는 으앙쥬그뮤ㅠㅠ 하는데

평소에 걔를 좋아했던 무슨무슨회장이 같이죽자고 모가지 매달다가 사실 널 좋아했어 하면서 쑤컹쑤컹하면서 교수형 꽥

당연히 경추골절이 아닌 질식사

음... 심장 만지는 거 생각하면 괜히 내 심장이 걱정됩니다

[千堂屋(後藤寿庵)] 卒業斬首式 (オリジナル)
이거말하시나

졸업참수식?? 봐야 알 것 같은데 보고싶지는 않네요

저도 저건 검색해보고싶지 않읍니다

졸업참수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갤에 달리는거 실시간으로 지켜봄 ㅋㅋㅋㅋㅋㅋ
전 와갤러가 신세계를 맛보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이면 그때 내가 고어에 빠져있던 때라서 리얼 존나 쳐웃으면서 봄 ㅋㅋㅋㅋㅋㅋㅋ
망가 달린다길래 바지 벗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역본이 존재하나 보군요

생각해보니 한역판이였는데 번역한 새기...아닙니다 할 수도 있지

졸업식에서 서로 배가르고 쑤시는 고어망가 번역할 수도 있지 애갤 시발들아

정말이지 ㄲ므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