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꿈 꿨다

 예비군인지 먼지 모르겠는데 여튼 3번 입대해서 훈련 받고

 자취방 왔는데 잃어버린 열쇠가 젖어서 손으로 들고온 상의 앞주머니에 있었음

 그리고 씻을라고 비누칠 하고 있는데 정신차려보니 고깃집이네?

 발가벗고 있었는데 사람들은 못본척하는건지 꿈이라서 신경 안쓰는건지 신경을 안씀

 아줌마가 와서 주문 받는데 방법이 좀 복잡하다면서 잘 들으시라고 말해줌

 그리고 말해주는데 무슨 방향키 이야기 해주면서 쉬프트가 어쩌고 저쩌고

 아니 먼 개소리지 하고 있는데 잠에서 깸

 보니까 스2 프로리그 본다고 컴퓨터에 스포티비게임즈 24시간 네이버 중계 띄워놓고 잠들었는데

 거기서 피파온3 강좌하면서 커맨드 설명중이었어..

 어릴적에 꿈에서 문어괴물한테 쫓기는데 문어 괴물이

 'xx야 일어나 학교가야지' 하고 엄마목소리로 말했던거 이상으로 쑈킹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