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유럽에서는

'때 이른 매장'에 대한 공포가 만연했읍니다

관을 묻으려 하는데 관 속에서 노크소리가 나길래 열어보니 사람이 살아있다거나
장례식장 관 속에 누운 사람이 살아나서 찬송가를 같이 부른다거나 ㅁㄴㅇㄹ

그래서 사람 가슴 위에 유리병을 올리고 병이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환기관이 열리고 바깥에서 전기 벨이 울리는 관이 대히트를 쳤읍니다

갑자기 죽은아이 전립선하니꺼 생각나는겨

이를 위한 전기의 발명

그 뭐냐 사망자가 확실히 죽은 지 확인을 못 해서 그런가
시체인줄 알고 넣고 묻었었는데, 소리가 들려서 나중에 열어보니
관 뚜껑에 손으로 박박 긁어댄 흔적이 발견됐다는 것도 있던데 ㄷㄷ 너무 무섭습니다

맥박과 호흡으로는 확인하기 힘드니 그렇죠
뭐 지금도 가끔 일어난다고 하빈다 특히 복어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