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체여행 ~ Be of good cheer!

♪ 사체여행 ~ Be of good cheer!

오린의 테마입니다.

쾌활한게 도리어 기분나쁜 고양이의 테마입니다. 

4, 5면은 무거운 느낌으로 하면서 왔기 때문에 단번에 밝게 해봤습니다.

오린이 밀고 있는 수레는 흙이나 모래를 운반하는 일륜차입니다.

무엇을 옮기고 있냐구요? 물어보지 않는 편이 좋았다고 생각하게 될겁니다.

- 동방지령전 코멘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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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을 북돋아주는 듯한 발랄한 선율과는 정반대로,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지옥을 보게 해주는(이미 배경은 지옥입니다만) 악랄한 보스로 악명높은 카엔뵤 린의 테마입니다. 뭐 슈팅게임에 준비라고 해봐야 잔기를 더 많이 들고가는 일 밖에 없겠습니다만은 어찌되었든 5면을 위해서 잔기를 착실히 보존해두는게... 지령전을 클리어하는데 있어 가장 어려운 고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곳을 넘길 수만 있다면 오히려 6면은 시간문제일 정도로.

동방지령전은 갑자기 솟아난 간헐천에서 옛 지옥의 원령들이 섞여나와 지상에 나타나기 시작한 것을 이변으로 감지하고 이변해결을 위해 지저의 옛 지옥으로 떠난다는 이야기입니다. 간헐천이 솟아난 것은 화력을 주체하지 못하고 날뛰던 우츠호의 탓이었지만, 간헐천에 원령들이 섞여나오게 된 것은 우츠호에게 일어난 변화를 해결해줄 해결사를 찾기 위해 오린이 쏘아올린 신호탄이었던 것입니다.

네가 불렀으면서 정면에서 방해하지 말란 말야... 

고양이 ㅣ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