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같은 두 토끼가 격돌한다

달의 경찰을 꿈꾸지만 어린시절 헤어진 부모님 사이에서 사느라 어머니와 살때는 바람직한 상류층 영애, 아버지와 살때는 하류층 비치로 이중생활을 살았던데다가 주위 사람들은 모조리 반역을 꿈꾸다가 쫓겨난 빌리 코스티건레이센. 그녀는 비로소 달의 경찰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지상의 반역자인 카구야공주를 쫓는 디그넘과 퀴넌 와타츠키 자매에게 과거사 때문에 발탁되어 지상에 스파이로 파견된다.

더할나위 없이 우수한 달토끼지만 사실은 지상의 반역자인 카구야 공주가 보낸 콜리 설리번레이센 mk.2는 무사히 와타츠키 자매의 측근으로 기용되어 달의 사정을 지상에 상세히 알려준다. 하지만 그런 정보 유출의 낌새는 와타츠키 측에서도 눈치채게 되고 그런 이유로 레이센에게 지상에서 보낸 스파이의 정체를 알아내라는 압박을 계속해서 넣게된다. 그 와중에 레이센 mk.2는 달과 지상 사이에서 자신의 정체성, 자신을 보낸 카구야 공주의 진정성에 대해 의문을 품게되고

서로 속해있는 집단에서 다가오는 스파이 색출의 압박이라는 지옥같은 상황에 처한 두 달토끼가 맞이하는 결말은?

뭐야 재미가 하나도 없네

됬고 디파티드 보세요 재밌음

시궁창이야

무간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