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 소질이 있는 사람들이 부럽다

창작까지 가지 않아도 그냥 듣고 이해할수 수쥰만 해도 무럽당...

내겐 많은 경우 그때 들으면 좋지만 그 뒤엔 머리속에서 뒤죽박죽되서 어 그 노래 리듬이 어케 됬지 높낮이는 어땠지 음 일단 듣자 이게 그 노래인가 이런 가사가 없으면 헷갈려 뭐가 뭔지 모르겠어

사실 이것도 많은 부분 갈고 닦으면 해결될수 있는걸거라고 생각하지만(그래도 음치 박치는 힘들겄지?)

그런거 갈고닦기 너무 귀찮다... 그냥 허졉한 수쥰에서 노래 듣고 기분 좋아지고 신나고 감정이입하고 그정도면 되지... 물론 여전히 부럽지만...꽥

잠잘시간이양

옆자리 짝궁이 리코더로 한번 듣고 렛잇고랑 좋은날 트러블메이커 조금 부는거 보고 소름
절대음감같은거 있는애들보면 되게 신기함
뭔 신내림이라도 받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