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신도 시대에 따라선 다른 효험으로 신앙을 얻기도 한다고

예를들어 옛날에는 농경의 신으로 받아들여졌지만 현재에는 금전운이나 여행 안전으로 더 인기 있는 신이라던가...

실제로 신화가 그런식으로 변했다기보단 시간이 흐르면서 신사 쪽에서 좀 더 먹힐만한 효험을 광고하게 된 탓이겠지만.

당장 비사문천 같은 신만 해도 옛날에는 승리를 가져다주는 무신 같은 이미지였지만 일본에서는 복신의 이미지가 더 강해졌다고하니까.

http://ko.wikipedia.org/wiki/%EB%A7%A4%EC%8A%AC%EB%A1%9C%EC%9D%98_%EC%9A%95%EA%B5%AC%EB%8B%A8%EA%B3%84%EC%84%A4

삶의 욕구가 변한거겠죠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