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정말 이럴줄 몰랐단 말이야

롤 아이디 알려달라길래 롤 한판 하는줄 알았는데 뭐
솔직히 그래 맞아 카톡닉 알려준거 그 사람이 뭐라할지 궁금해서 준건 존나 반박불가한 잘못이야
근데 정말 궁금하긴 하더라구..
근데 다짜고짜 만나자길래 처음엔 완곡하게 거절하다가 나중엔 안 만날거라는 말을 해도 막 계속 오는거야
난 거절도 싫어 씨발 이런건 잘 못하고 차단이나 뭐 그런거 하면 막 미안해져서 못하겠어서 뭐 그래서 일이 커진거 같아
유우머 아니야 정말 그래..
그래도 나는 뭐 만날 생각은 전혀 없었고 온라인 오프라인 선 긋자는 이야기도 했었고 할 이야기는 다 했다고 생각하는데
후..

개그칠땐 얼굴에 철판도 까시는 양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