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다마리 스케치 보면서 생각난건데 샤프트 애니메이션들은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몇몇 캐릭터들 말고는 얼굴은 커녕 체형도 제대로 안 그려주고 심볼 같은 것만 세워놓으니 좀 뭔가 애니메이션 내 세계가 썰렁하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그나마 히다마리 스케치 같은 경우는 '다른 사람도 있어요'하면서 뭔가 세워놓기라도 하는데 마마마나 이야기 시리즈 같은건 아예 주역들 말고는 엑스트라는 한 명도 안그려지는 수준이니.

니세코이에서는 조금 완화되었습니다

다행이군요. 마마마나 이야기 시리즈는 그렇다쳐도 니세코이같은 장르가 그래버리면 좀

근데 그 경향이 아직도 좀 남아있고 (교실에 주인공과 친구 2명밖에 안그린다던지) 순애물에 샤프트적 요소가 들어가서 뭔가 깨는 느낌도 나고... 작가도 그걸 우회적으로 깠으니 말 다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