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도서관에서 완전범죄를 저지르는 소설이 있었는데

제목은 모른다
내용은 대충 살인하고 증거인멸하기
주인공은 평생 악몽을 꾸며 남은생을 살아간다 이정도로 끝났었지

음 이게 내 기억에 남아있는 이유는 아마 나도 완벽범죄같은걸 이루고 싶다는 어린이의 잘못된 꿈때문이겠지
내가 지금 범죄를 저지르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어도 아무도 모른다는건 생각만해도 짜릿하지 않아?
물론 범죄의 죄책감은 제외하고 짜릿하다는거겠지

짤 저거 소설로 본 것 같은데... 묘하게 눈이 커졌다?

난 우유에서 본것 같아

태어나서 저 그림 원본 못본사람이 어디있겠어요?

명화에 무슨 짓을

전 그림 자체보다 소설로 먼저 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