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흑인경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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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5-19 23:38:32 KST | 조회 | 326 |
제목 |
어렸을때 재밌게 본 소년만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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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소년 호야 하고 요괴선생 누베 였는데
두 작품 모두 공통점이 35 권 내로 끝남
그거 보고 나중에 요새 나오는 나루토나 원피스 블리치 같은거 볼려니까
이야기가 계속 겉돌고 늘어지는 거 같아서 재미가 없음
원피스는 시발 하늘섬 이후로 안본듯... 작가 개새기가 엔딩이 나와도
안 이상한 연재분량인데 지 설정놀음에 빠졌는지 죽죽 뽑아내기만 해
이게 아무래도 뒤로 갈수록 갈등이 더 커져야 하는데
책이 40 권 이상 늘어나면 중간보스격 애들이 너무 많이 늘어나면서
긴장도 떨어지고, 완급조절도 실패하고 파워 인플레도 일어나고, 캐릭터도 이놈이 이놈같고 저놈이 저놈같고
그러다보면 설정파괴도 일어나고 이런저런 부작용이 있는 거 같음
요새 나온 작품중에 끝내야 할때 제대로 끝낸건 강철의 연금술사 정도 ?
나루토는 사륜안빨이 끝나니 혈통빨이 나오고, 블리치는 뭐...걍 인플레만 일어나는 미친 세계고
원피스는 작가가 자신의 방대한 세계관을 푸는 것 까진 좋았는데 하필 그게 소년만화라는 매체에 담아서 문제인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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