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고스트 메신저 극장판 보러가는데

딱히 캐릭터 빠는 것도 없고 스토리도 마음에 드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투자를 안하기엔 내 진로 희망의 미래가 어두워져서 일단 한번 보러감요.

1화 dvd사고 나서 다들 뭐 성우연기력이니 뭐니 탓하는데 아직 1화밖에 없어서 그런 지는 몰라도 캐릭터에 몰두할 수 없다고 해야하나 그 점이 살짝 아시웠달까. 성우 연기력은 애초에 보지도 않는 점이니 넘어가고 작화나 개연성같은 건 생각외로 좋아서 좀 감탄했지만.

우리나라가 매번 스토리에서 발목잡는단 걸 좀 타파해줬으면 좋겠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