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거 파는 수듄이 이따구라 그런가

요즘은

'좋아하는 분야 지식'과 '그 취미 분야에 쓰는 돈'이

마냥 비례관계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물론 그 지식 수준이 높아지면 비례관계에 있을 거 같은데

어느 수준 이하에선 정말 별 관계가 없고

궁금해서 인터넷에서 검색 많이 해봐서 잘 이해하고 외운사람들이

그냥 적당히 돈써가면서 아는 사람들보다는 잘 알지도

물론 함정은 그게 이상한 내용&사실이 아닌 내용까지 잘 알게 될것이라는 점이겠지... 그리고 그게 인터넷의 정설로 퍼지는 거시야...

그냥 인터넷의 광범위한 확장이 지식의 빈부격차를 줄일 것이다 같은 주장과 엮여서 문득 떠오른 생각

내일도 아침에 일있는데 뭐하는거람

빨리 안주무시고!
근데 언어관련은 소비(=책)를 많이 할수록 견문이 넓어지는 것 같더군요

책 사도 이해 못하는 나의 수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