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드아이스크림 빨면서 가는데 꼬마애가..

 

지금 사는 기숙사 근처에 초딩핵교가 있음(근처에 성인 맛사지방이 있는건 안 유머)

 

기숙사 돌아가는길에 보통 하드바의 1.5배 크기의 연유 아이스바가 있길래 빨면서 돌아가는데

 

우연히 마주친 여자애가 내 하드바를 지긋이 보다가 엄마한테 하는 말이..

 

"집에 가면 과자 먹어도 되지?"

 

 

흑흑 미안해요 어머니.. 의도치 않게 아이한테 영향을 줌..ㅠㅠ

 

 

당신이 없었어도 일어났을 확정된 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