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가능한 탄막에는 반칙을

♪ 불가능한 탄막에는 반칙을

극초반부의 테마입니다.

캐릭터랑 곡이 잘 안 맞는 게임이다보니 일반적인 전투곡 같은 느낌이 되었습니다.

스테이지의 길이와 곡의 길이가 많이 차이나는 이유는 수 차례 재도전을 전제로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 탄막 아마노자쿠 Music Room 코멘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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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문화첩이나 더블 스포일러 같은 비슷한 게임의 다른 극초반부의 곡과 비교해보면 보다 좀 더 텐션이 높은 느낌입니다.

신령묘 이후로는 ZUN의 곡풍이 바뀐 탓도 있겠지만, 더블 스포일러 때 쓰였던 '당신네 마을의 괴사건'같은 경우는 웜업같은 가벼운 느낌의 곡이었던 것에 비해 탄막 아마노자쿠부터는 시작부터 꽤 힘을 주게 되죠.

게임 내에서는 1일째부터 2일째까지밖에 쓰이지 않는 잠깐동안의 곡입니다만 아이템 없이 도전하는 난이도에서는 솔직히 2일째만 진입해도 십몇번씩 수십번씩 반복해서 도전하게 되는 일이 흔하다보니 이런 본격적인 전투곡이라도 별로 상관없었겠네 싶은 생각도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1분30초대의 하이라이트를 좋아합니다. 다른 부분은 이 하이라이트를 위해 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