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lysr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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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6-01 19:37:59 KST | 조회 | 3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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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어땠는지 몰라도 지금 버게는 꽤 많이 알려지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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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뭐 정말로 버게의 정체성에 대해 전혀 모르면서 버게를 들어온 사람이라면 애니 캐릭터 빨고 데드스페이스 이야기하고 밀리터리 글 올리고 하는게 이해가 안되서 이게 무슨 게시판인가 싶겠지만, 오히려 이제는 배너의 존재 덕분에 아 버게는 저런 것들을 이야기하는 곳이구나 하는 걸 알 수 있는 간판이 됐음. 이건 말마따나 유저유입 면에서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부분.
자게나 웃게에 애니메이션이나 뭐 서브컬처 같은거 관련해서 게시물 올라오면 달리는 댓글들이 하나같이 버게로 버게로 이런데,
옛날 애코갤만큼은 아니더라도 서브컬처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은 사람들은 자연히 버게를 찾게 되어있음.
그만큼 지금 버게의 정체성은 미묘하면서 또 확고하기도 함.
뭐 여전히 정말 버게라는 곳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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