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거

시체가 썩어서 냄새가 엄청난다면

시체위에다가 락스 엄청 뿌리고 버려두면 냄새로는 안걸릴려나

안썩거나 썩어도 느리게 썩는다거나

아니 락스가 방부용도로는 못쓰는거였나 ㅁㄴㅇㄹ

생활에서 쓰이는 방부제가... 아 몰라

눈구멍에서 눈 빼면 공간이 얼마쯤 나올까

해골에서 보는것만큼은 안나오겠지 살때문에

만화같은거 보면 눈에다가 손가락 찌르면서 푸욱하고 들어가는데 진짜 푸욱하고 들어가나?... 눈알 안튀어 나오고 그냥 부셔지나

시체가 근육이 경직된다고 했던거 같기도 한데 돌처럼 딱딱해진다는 이야긴가

이 한번에 다 뽑으면 과다출혈로... 안죽..나..

죽은 시체 냉동시켜서 소고기처럼 숙성시키면... 부드러워....질려나

이런걸 물어볼수있는 버게가 있어서 좋다

고어취향은 또 새로운 영역인가...

새로운건 아니지만 ㅁㄴㅇㄹ

으휴

1. 락스 뿌려도 소용 없습니다. 시체는 핏자국같은게 아니니까 통째로 녹여 없애는 과거 정신나간 살인마 놈의 방식이 아닌 이상 부패로 인해 생기는 냄새 같은거 쉽게 없애기 힘듭니다.
시체를 숨기기보단 차라리 누가 죽였는지 알 수 없게 조작하고 알리바이를 만드는 조치를 취하는게 훨씬 효율적임.

2. 눈 안쪽 공간은 생각보다 넓습니다. 안구 크기는 우리가 눈꺼풀로 보는거 이상입니다.
하지만, 눈이 깨끗히 빠지는 일이 거의 없고. 손으로 찌르는 등 파괴 목적이면 손상입습니다.
애초에 BB탄만 맞아도 실명 위기까지 갈만큼 안구는 약해요.
눈 부분을 둔기로 맞으면 아파서 앞을 못보는 것도 있지만 떠도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요.
3. 강도가 돌처럼 되서 막 칼이 안들어가고 이런게 아니라 마치 전신에 힘 준 사람처럼 안움직인다는 뜻임. 만약 브록레스너급 근육으로 경직됬다면 돌처럼 느껴지긴 할듯.
4. 이를 하나하나가 아니라 한번에 다라면 쇼크로 먼저 기절해버릴듯. 그대로 두면 혀가 말리든, 어쩌든 죽을거 같음.
5. 인간도 포유류이기 때문에 도살꾼처럼 제대로 하면 가능할듯. 서양에선 살인 후 시신 유기 방법으로 자신의 사냥 실력을 응용해 도살하여 이웃들에게 '사슴/멧돼지' 등의 고기로 속여 처분한 사례도 있었음.

이런걸 기대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