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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의 계획이 제대로 풀렸다고 한다면 정말로 재앙신에게 이길 수 있었을까요?

> 이기기 위한 노력입니다.

일리아스는 루카를 쓰러뜨린 뒤에 재앙신과 겨룰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만, 그 뒤는 어떡할 생각이었던거죠? 그리고 재앙신을 쓰러뜨려버린다면 성소와 마소의 밸런스가 크게 무너질거라 생각합니다.

> 자신의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밸런스가 무너진다던가 하는 것도 어차피 재앙신이 멸망한 후이므로 문제 없습니다.

몬무스 세계의 북극, 남극도 얼음에 덮여있나요? 그 경우 거기에 적응한 몬무스가 생식하고 있을까요? (예를 들면 펭귄아가씨나 물개아가씨처럼 생물을 모델로 한 것들이나 얼어붙은 눈의 화신 같은)

> 북극이나 남극은 존재합니다만 환경이 꽤 척박하고, 생물은 살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몬무스 퀘스트의 세계관 내에서 교육 사정을 가르쳐주세요.

> 현실 세계로 치면 르네상스기 직전과 비슷합니다.

어째서 사람은 서로를 죽이는 것일까요?

> 일리아스「왜냐하면 사람은 어리석고, 그렇기 때문에 신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패배해서 루카의 마음이 꺾이면 4정령은 빠져나가는 것 같습니다만, 정령들은 상대에게 이길 수 없기 때문에 도울 수 없는 건지, 패배한 시점에서 루카를 단념하고 버리는건지 어느 쪽일까요?
> 마음의 링크가 끊어지는 것 같습니다.

몬무스들의 외모는 기본적으로 인간의 시점으로 봤을 때 미인에 속하나요? 유감인 얼굴의 몬무스와 강제로 혼인 의식을 하게 되면 확실히 악몽같을거라 생각합니다만...

> 이종과의 교미가 번식에 필수적인 마물은 보다 어려운 성 도태를 겪어왔고 생각합니다.

아이언메이든쨩과 친해지고 싶습니다. 어떻게든 의사소통을 할 수 없을까요?

> 안되겠죠.

그랑베리아가 말하기를 명경지수는 검사로서 당연한 마음가짐이라고 말하는것 말입니다만, 보통 인간으로 명경지수에 도달한 사람은 얼마나 있는건가요?

> 세계에서 3명 정도 아닐까요.

몬무스도 최종적으로는 인간처럼 할머니가 되나요?

> 연로한 마물은 인간에게 섞여 조용하게 황혼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싸움으로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은 마물들에게 있어서는 유유자적한 은퇴와 같은 것입니다.

종장 클리어 후, 휴일에 발키리씨를 상 이리아 교회의 예배로 초대하면 응해줄까요?

> 한가하면 올지도 모릅니다.

인어의 피에는 굉장한 효과가 있는데, 비슷한 모유에도 피와 같은 효과가 있을까요?

> 유감스럽지만 없는것 같습니다.

엔딩 뒤에도 게 아가씨는 루카를 쓰러뜨리기 위해 수행을 계속하고 있습니까?

> 리벤지 동료를 모아서 특훈을 거듭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리아스교의 성서나 전설에는 치천사는 등장하지 않는건가요? 원래 치천사였던 루시피나씨라면 일리아스 빌에 나타난 것만으로도 큰 소란이 될 것 같습니다만...

> 성자나 천사의 이름을 딴 인물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아무도 본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