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든지 24시간만에 이 세상의 물건이 아니게 돼버렸다

여름에는 뭐든지 빨리 죽는구만

아직 두 끼 정도 먹을 분량은 남아있었는데

아까비

보통 국이나 찌개류는 여름에 반나절에 한번 끓여줘야 상하지 않습니다
물론 카레도 예외가 아니죠

생활력이 떨어지니 이런데서 버리는게 나오는군... 으으

하지만 저 같은 대식가한테는 문제없죠
많이 만들어도 상할 걱정이 없으니(?)

저도 요번에 카레해놓고 냉장고 보관하면서 먹었어요. 먹을 때만 꺼내서 함 끓인담에 식으면 다시 냉장고 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