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 야마타이저
타케노우치노 타루미의 테마곡입니다.
전쟁의 신 같은 캐릭터이므로 전쟁의 신 같은 곡으로 해봤습니다(?).
합체 로봇이라고 하면 어릴 적에 보고 있었던 전대물이 생각납니다.
당시와는 달리 지금은 다른 시점으로 볼 수 있어서 또 다른 재미가 있고.
- 동방도원궁 코멘트 中
---
곡의 타이틀은 일본의 최초 국가 야마토 이전 3세기경의 히미코가 여왕으로 있었던 고대국가 야마타이국邪馬臺에서 따온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동방도원궁 6면 보스는 그 히미코의 딸이 모티프가 되기도 했고. 다만 타루미 본인은 그보다는 좀 더 시간이 지난 뒤의 후대 사람이 모티프가 됐지만.
게임도 곡도 2차창작이라 본가와는 다른 향이 많이 나지만 동방을 흉내내면서도 잊지 않고 오리지널리티를 섞는 면이 본가와는 또다른 맛이 있어 개인적으로 이런걸 정말 좋아합니다. 게임 내 연출도 그렇고(중간보스와 합체한다거나) 곡의 타이틀이나 뮤직룸의 코멘트 등, 합체 로봇물을 다분히 의식한 곡 같지만 정작 곡의 분위기 자체는 그렇게까지 전형적인 로봇물까진 아니군요.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입력하십시오: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