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인가 후천적인가

 

제가 노숙하는 분 레벨이 아닌지라 근거가 있는 얘기가 아님 

 

 

흔히 말하는 이상적인 연애의 대상이나 배우자 같은 건

자기 부모님을 닮는다(아버지의 취향을 닮거나 어머니 같은 여성을 찾거나)는 소리를 들어본 것 같기도 한데

 

 

 

개인적으로 아주 세밀한 부분인 이상성애에 관해서 만큼은 후천적이라고 봄

 

보통 포르노를 보다가 그게 익숙해지면 점점 자극적인 걸 찾게 되는데

처음에 왓더뻑 하면서 보다가 그게 점점 끌리게 되는게 아닐까 싶어

저는 대학생 되기 전까지 야동을 본 적이 없지만 초6 때 뚱남을 좋아한다는 걸 자각하고 있었습니다만

나도 몰라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자극적인걸 찾는건 기존에 있던 성격의 강화가 아닌가 싶음
고어나 료나 좋아하는 사람들중 진짜 S는 별로 없음
고어는 그냥 강렬하게 시체 날아가는거에서 쾌감을 느끼고 신나하고
료나는 남자들한테 어느정도 있는 지배성향이 좀 강해진 경우가 많음( 아닌 사람도 있긶함)

흠 그럴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