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도논쟁은 풀린듯하니 떡밥 하나 더던져도 됨?

좋아하던 작가가 비윤리적인 행위를 일으킨 것을 보았다

작가는 싫어졌지만 작가의 창작물은 변함없이 좋았다

그 작가의 창작물을 계속 감상하는 것은 윤리적으로 옳은가 그른가

대표적으로 진격거 작가 우익 논란 이후 분서갱유 vs 까면서 정독

저같은 경우는 진짜 미칠듯이 좋은 음악이 있는데 앨범아트에 욱일기가 있는거 보고 이게 의도적으로 알고 삽입한건지 모르고 한건지 함부로 확인을 못하고있음 (앞으로 못듣게될까봐)

뭐 이런건 비윤리적인건 아니고 사상의 문제지만 아무튼

애초에 토렌트로 받아보는 시점에서 작가가 뭘 하든 상관없게 되었다
진격거는 그냥 재미없어서 안보지만

왜 선택지에 신경안씀은 없는거죠

좀 깨름직해짐
스윙스가 노래가사로 최진실드립친거같은거라든지 좀..

애국가 : 작사 작곡 친일파

ㄴㅋㅋㅋㅋㅋ일겅

정 좋으면 몰래 해야지
인식이라는게 있으니까

작품안까지 그게 영향을 미치면 안보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일단 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