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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박함 | ★★★★★ |
| 현세에 강림한 여자 아서왕이 일본인 소년의 거시기를 빤다. |
Lameness | ★★★ |
| 경박함과 레임함은 미묘하게 겹치면서도 명백히 구분되는 개념이다. 전설의 영웅들이 시대와 배경을 초월해서 자웅을 겨루는 성배전쟁은 멍청하기는 하지만 누구든지 가지고 놀기 쉬운 만한 소재이고, 미소녀 아서왕은 얄궂기 그지 없지만 특정 소비자 층에 한해서 쿨하게 소화될만한 설정이다. 데뷔작 <Fate/ Stay Night>본편에서 세이버는 고자빔을 발사하는 가녀린 소녀, 즉 허세 뒷면에 여성스러운(작중 묘사를 따르면 귀여운 것을 좋아하고 남성에게 보호받는) 모습을 감추고 있는 전형적인 싸우는 미소녀계열 캐릭터였고,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린 <Fate/ Zero>에서는 양복을 빼려 입고 오토바이로 V-MAX를 펼치는 등 비주얼적인 쿨함은 대폭 향상됐지만, 유치한 마스터와 고압적인 적들에게 실컷 까이고, 본인도 쉽게 동요되는 미숙한 모습을 남기며 멍멍이 장난감 신세로 전락하게 되었다.
그리고 세이버의 구원이란 일본인 소년의 거시기를 빠는 것이다.
결국 세이버는 오로지 멋있기 위해 등장한 영웅들과 비교해서 그다지 쿨하지 못한 캐릭터로 머물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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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스러움 | ★ |
| 지금까지 유독 동양인 마스터에만 섬겨왔으나, 세이버는 마스터를 비롯해 모든 등장인물들의 인종을 전혀 유의하지 않는다. 흑인에 대한 태도는 의문에 남지만 TYPEMOON세계관에서 흑인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논의할 가치조차 없다. 세이버는 평생을 앵글로색슨과의 전투에 바쳐왔으면서도 민족구성이 뒤바뀐 현재의 영국과 유대감을 느끼는 진정한 대인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