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애니 대리만족의 느낌으로 봄?

음... 전 제가 대리만족하려고 그런적은...음.. 야겜.... 딱 그 정도였던거 같은데

제가 그러다보니 남들이 '아 이 영화/애니는 뭐를 대리만족시켜줘서 다들 그리 좋아하는거다' 그런 말을 들을때마다

진짜 그런건가..... 대리만족이라는 이유 때문인가...하는 생각이 들곤 하는 거십니다

영화/애니 보면 뭔가 대리만족이 아니라

내가 껴서 아 쫌 이걸 이렇게 저걸 저렇게 아 쫌 진짜 제발 쫌

막 이런거 느낄때도 있

김대리, 이 애니는 만족스러웠나?

승진하면 만족 못하는군여

그럼 여자가 주인공인 애니메이션을 보는 남자는 뭐야

아마가미도 대리만족을 위해서였군요.

아 그러고보니 그거 애니 결국 하나도 안 봤당...

뭔 소리임 마치 그 만화에 주인공이 된마냥 본다는 거? ㅠㅠㅠ

동병상련선 // 여자가 되고싶은 남자

하렘물은 설명이 된다만 나머지는 설명이 잘 안되는데...평범하게 살던 미저리 여자 주인공이
등장인물 행복하게 엔딩내라고 작가 조지는걸 보면 대리만족까지는 아니더라도
시청자가 감정이입을 한 캐릭터는 최소한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소박한 마음이 있는 거 같음

왠 대리만족

명량에 아부지들 대리만족 느끼고 감정이입하고 그러신다 머 그런 이야기가 문득 생각나성..

별로 와닿진않는뎅...

그냥 여캐들 보는 맛인거지

걍 스토리가 재밌어서 보는 경우는 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