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의 신비함

무지개를 본적이 별로 없는데 , 그나마 본것도 장보고 돌아오는데 비도 안온 마른하늘에 무지개가 떠있더라 어이가없어서 혼자 거리에서 하하하하 하고 웃었다가 조금 쪽팔린 경험이 있다 , 

무지개를 보면 괜시리 기분이 좋아진다 , 막 고통받고 있는데 무지개가 뜨면서 그래 다시한번 해보자 이런것도 아니고 잘 먹고 잘 자다가 생각없이 봤는데도 기분이 좋아지더라

과거의 사람들이 무지개를 희망의 상징으로 삼은건 괜히 그런게 아닐것이다

순간 머리카락 색깔이 무지개색이면 어떨까 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역시 좀 그렇군

하여튼 무지개를 직접 만들어 볼려고 하고있는데 되게 안되더라

윌터 르윈인가 그 아저씨가 엄청 쉽다고 이러케 저러케 하면 된다고 하는데 안되더라

그래서 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