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여성 취향은 근데 나름 뚜렷한 편인데.

생각나는대로 쓰자면

일단 얼굴은 중급. 눈 높은편 아님. 정확히는 콩깍지 씌면 잘 구분 못하는 스타일. 게다가 콩깍지도 잘 씌이고.

머리는 근데 긴생머리 or 포니테일. 찰랑찰랑한게 좋아요.

대체적인 스타일은 귀엽거나 청순하거나. 섹시는 제일 싫어하고, 보호본능 자극하는 스타일이 좋음. 

특히 포카리 스웨트 광고에서나 나올법한 청백조합 원피스에 슬리퍼를 신고 자전거 타는 여자 뭐 그런 이미지 좋아함.

몸매는 잘 신경 안쓰는 편. 크면 큰대로 작으면 작은대로 좋은 편이라. 다만 애매한 크기면 싫음.

배경은 집안도 안보고 학력도 안보고 재력도 안봄. 하지만 과거에 있어서는 조금 봄.

나쁜 짓을 많이 한 경력이 있거나, 최근까지도 했거나, 남성 편력이 거창하면 아웃.

성격은 착하고 애교 많은 타입. 관능 도발 이런건 필요없고 대신 활발하고 자기 주장이 뚜렷한거 좋아함.

그리고 표현력이나 감정이 풍부한 사람이 좋고(때론 조금 과장될 정도로), 활력소 같은 느낌 그러니까

제가 나가면 뭔가 막 하는데 안나가는 스타일이라 바깥으로 끌어내주는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음.

취미는 비슷했으면 함. 게임 가튼거 조금 하고. 뭐 와우나 그런거 말고 막 가볍게 하는 그런 게임 정도 같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음.

뭐 포켓몬이라든지... 하다못해 폰게임 가튼거라도. 그게 아니면 최소한 제가 하는 게임은 조금 너그럽게 봐줬으면.

그 외에 다른 취미는 영화취향도 비슷하고 노래취향도 비슷했으면 좋겠음. 특히 노래취향같은게 그런데 제가 좀 웃기는 스타일이라

그런거에 호응 잘 해주고 잘 웃어주는 그런 사람이면 좋겠음.

또 악기 연주라든지 요리 같은 것도 제 취미인데 그런것도 공유 할 수 있었으면 좋겠음.

약간 추가적인 매력포인트라면 조금 덜렁이 매력이나 반전 매력 가튼게 있으면 좋겠음.

챙겨주고 싶게 만드는 게 덜렁이 매력이 절 끌어당기는 이유고

반전 매력 가튼건 평소에 노래방이나 장기자랑 가튼데에서 하게 되면 좀 빼더라도

막상 하면 좀 멋지게 해내는 그런 스타일이 좋음.

쓰다보니 길어졌다.

이제 다시 2D로 돌아와야 할 시간이야.

한마디만 해도 될까요

안생겨요

ㄴ그게 제가 매번 다시 2D로 돌아오는 이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