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어떤 말 한마디가 신경쓰일 때가 있다

그럴 땐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온몸을 뒤틀며 기분나쁘게 히죽히죽거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모니터 너머로는 전해지지 않겠지만

1. 그게 무슨 뜻이냐며 꼬치꼬치 캐묻는다
2.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하면서 돌려가며 묻는다
3. 아무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댄다
4. 너 이 자식 뭔 말이야 그게 라며 싸움을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