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이란 사귄다는 글을 보니

 

문득 중딩이랑 사귀는 내 후배의 친구(대2)가 생각이 났다

 

난 철컹철컹같은 엔딩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지금이 뿌듯하다

근데 아직 사귄다고 결정난건 아니잖

서로 실물보고
(아 저게 무슨 옛날개그맨같은)
(아 저게 무슨 오나미같은)
이럴수도 있고

무슨소리야 성인-미성년자 커플은 뭐가됐든 잘 사귀다 배드엔딩으로 끝나는게 제일 재밌어

그건 니 망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