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Bakka(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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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0-22 20:04:10 KST | 조회 | 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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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샌드맨에서 기억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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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투스가 매년 하루씩 피부병 걸린 걸인인척 로마에서 구걸하는 이야기
그걸 하는 이유가 원래 매일마다 악몽을 꿔서 이야기꾼이 이야기를 들려주지 않으면 잠을 잘 수가 없었는데
그래서 샌드맨 시리즈의 주인공인 꿈(꿈의 신이고 뭐 그런거 아니고 그냥 꿈)이 찾아와서 알려준 해법
그래서 도대체 아우구스투스씩이나 되는 사람이 뭐를 그렇게 두려워하는지가 궁금해지게 되는데
중간에 그가 카이사르를 굉장히 미워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그가 남긴 제국에 두가지 미래가 있었다고
하나는 계속 정복해나가 우주로까지 뻗어나가 전리품을 얻는 미래와
나머지 하나는 정복을 멈추고 결국 썩어서 몰락하는 미래가 있었고
아우구스투스는 이 두 가지 미래에 대한 예언을 모조리 다 파기하고
모두들 아는대로 후자의 미래를 선택
왜냐하면 카이사르가 남긴 제국을 파괴하고 싶었기에....
마지막에 왜 그렇게 카이사르를 미워하는가가 나오는데
카이사르가 원정할 때 아우구스투스를 데려갔는데
어느날 밤에 그의 천막에 내려와
삐-이하 장면은 상상에 맡깁니다
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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