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 수시 붙고 항상 챙겨봤던 만화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 이후로 인생을 함께한 만화...

코믹스로도 보고 애니메이션으로도 보고 영화로도 봄

사족을 붙이자면 전 미디어 작품을 통틀어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가 야가미 라이토임(각종 모에캐릭터를 제치고)

농담이 아니라 진지하게

심지어 오프닝 곡도 명곡이였음 지금 들어봐도

사실 가끔 뜬금없이 라이토가 부른 OOO 시리즈나 바카야로이드(...) 만든거 퍼오는 글 쓰는 이유가 이런 식으로라도 

최애캐를 기억하고 싶어서 그럼

그런데 이런거 써도 글 안읽을꺼잖아? 안알아줄꺼야 아마도(......)

사족 : 모르고 자게에 올렸어 제길!

지금도 데스노트를 떠올리면서 '그래도 L이 나오던 부분이 좋았지'하는 사람도 많은듯.
니아가 나오면서 전개가 꼬이고 억지스러워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꽤 있는거 같아서

원래 원작자도 1부에서 완결 지으려고 했음. 하지만 너무 흥한지라

추가 연재해버렸죠....

영화판 결말이 아마 원작자가 생각하던 결말이 아닐까라는 추측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