뱌쿠렌 스펠카드들 다시보면서 느끼는데

진짜 성련선은 게임 전체적으로 탄막을 무작정 뿌려놓기 보단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미스를 내게 할 것인가에 초점을 둔 듯.

대표적으로 생각되는게 쇼우 2통상이랑 비공원반, 마법은하계. 그래서 더 어려운걸까?

뭐? 아름다움을 겨루는 룰? 개소리 집어치워

근데 비공원반은 동프내에서 톱급 아름다움인건 인정해야댈듯

별이 지는 신령묘는 안 이쁘기로는 원톱 (쑻)

그건 애초에 미를 논할수 없는 스펠카드잖아

천문밀장법은 아름답지는 않지만 개성은 있어서 좋았음. 7인의 잇슨보시는 그냥저냥 보통이었고.
개인적으로 봉래의 약이랑 반혼접은 내구스펠이라 다른 라스트 스펠이랑은 같이 안놓고 보지만

잇슨보시는 그냥 너 죽어라 식 탄막 같은데

잇슨보시가 녹색 랜덤전방위, 빨간색 조준전방위, 파란색 고정전방위 일케 나뉘어지는데, 이거 솔직히 좀 탄만 제대로 볼 수 있어도 그렇게 어렵진 않았었을거같음. 그럭저럭 예쁘긴 했지만.
그러고보니 풍신님의 신덕은 분명 탄막 모양이 패턴이 몇가지로 정해져있는거같은데 그거를 그때그때 보고 딱 피하기가 좀 힘든듯. 딱히 죽이려고 쏘는건 아닌거같은데 죽을 수 밖에 없다...

신덕 자체가 스펠이 존나 두꺼운편에 속하고 부적탄이라 해도 솔직히 언젠가는 그 사이로 들어가서 피해야되는데 그게 보통능력이 아님

근데 확실한건 신덕은 부딪히다 보면 느는 스펠은 맞음. 분명 존나 톱급으로 어려운 스펠이긴 한데 확실히 적응능력이 빠르게 느는 스펠이라 해야하나. 드디어 풍신록 노미스 성공한 SYS가 신덕 밥먹듯이 먹던 거 보면.

그러니까 이번에 퍼지면서 날아오는 부적탄들이 이게 이번에 부적탄 사이로 들어가서 피해야하는 타이밍인지 아니면 좀 넓은 틈이 나오는지 이게 패턴을 읽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이게 좀 어려움...

하긴 그게 쉬우면 내가 풍루나를 그렇게 고전하지 않았겠지

풍루나...신덕까지는 갔으나 신덕에서 개박살나고 포기...
기억은 안나지만 최대한 붐떡칠 하면서 잔기 1~3개 들고갔던것 같은데
긴장되서 피할 수 있는것도 안피하고 붐떡칠 하다 발광 오기도 전에 떡실신
프팩티스로 즐기기엔 가장 재밌는 스펠...
은 추억

풍신록의 50%는 신덕입니다. 신덕에서 모든 걸 다 들이붓고 뒤져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