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계모에라는걸 처음 접한 작품은

메트로폴리스였음. 자아에 대해 고민하는 장면부터 총맞고 폭주하는 장면까지 로봇의 인간성과 비인간성을 모두 드러낸 이 작품의 주연 티마.

다만 묘사가 애매해서 티마를 철저하게 적대해서 생산현장을 습격하고 티마한테 총을 쏴서 폭주하게 된 원인을 제공하고

마지막에는 폭주한 티마가 장악한 건물을 자폭시키기꺼지 한 한 캐릭터가 나쁜놈으로 보일뿐이라는게 문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