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

"인형들 말이야. 불쌍하지 않아? 저렇게 실에 둥둥 매달려서. 자기 맘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인형극도 슬슬 끝나갈 무렵 처녀는 별 생각없이 말했다. 여전히 왼손은 소년의 오른손을 꼭 쥔 채였다.

"그런가? 사실 우리도 마찬가지 아냐?"

"헤에? 우리도 마찬가지? 난 실 없는데?" 처녀는 피식 웃으면서 오른손으로 자신의 머리 위를 잠깐 쓰다듬었다. 그러고는 씩 웃으면서 청년의 머리 위도 쓰다듬었다. "너도 없는걸?" 

"거짓말. 난 실 같은거 안 달려있다구." 처녀는 피식 웃으면서 오른손으로 자신의 머리 위를 잠깐 쓰다듬었다. 그러고는 손을 뻗어 청년의 머리 위도 가볍게 쓰다듬었다. "너도 없는데?"

누가 아래로 바꾸줬는데

오 역시 경험자들은 달라

"헤에?"

가 치명타였던 걸로

웃스

내 안의 덕후가 너무도 많아~서어~

아래는 정말 어디서 엄청 많이 본거같은 느낌의 대사셋

ambassador생각하고 들어왔는데

헤에? 이거 완전 완소 변환 아니냐?

헤에만 빼면 되겠군.

덕후들이 읽을건데 뭔 상관이람~ 사실 덕후들도 안 읽겠지~

님 오타쿠임?

히익 따쿠

헤에 좀 쓸 수도 있지 왜 우리 덕후 기를 죽이고 그래요!

기 안 죽었는데 왜 기를 죽이죠...

이럴 땐 기죽은척 해(소근소근)

차드의 영압이 사라졌다?

거짓말이란 단어도 싫어

아 그건 내꺼 아녜요 히히

거짓말→그럴리가
됐어, 자연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