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덕후'라는게 정말 사전에 등재되지 않을까

어원이 오타쿠를 오덕후라고 부른 유행에서 시작된 건데 어감이 매우 좋고 마치 한자어처럼 보이는 탓(五悳who?)에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아주 흔하게 쓰고 있는 모습을 보자하니 내 우려 중 하나인 '-러'와 같이 정규 표현이 될까봐 두렵다

방송 탔다고 정규표현 되나요 아니죠

아 근데 될 수도 있겠다

눈을 공격해 발러

어차피 외국애들도 망가망가 거리는데 거 어때

될 수도 있는거고 안 될 수도 있는거니까 두려운 것입니다

단순한 가능성에 벌써부터 두려워하지 말아라

이 세상엔 당신이 두려워해야할것이 아직 많이 남어있습니다

망가망가~를 두려워한 양키들도 분명 있었겠지

룰루 : 도망가!

재패니즈 코믹이라고 하는 것보다는 망가가 짧아서 편하니까?
언어의 효율성을 이길 수는 없으니까...

망가~ 와이푸~

anime waifu

[영타 → 한타 자동 변환]

코스프레가 등재되는게 더 빠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