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OGARD_D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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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1-16 16:05:29 KST | 조회 | 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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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이브리드 클래스의 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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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대에서 존재감 없이 수업만 왔다갔다 하다가
심심하고 외로워서 복수전공을 하게 됨
공대로
그것도 컴퓨터공학
해보니까 재미있어서 계속 하게됨
점점 본전공과 멀어지는 수업방식과 기본적으로 해야될 소양과
그러다보니 정체성을 잃게 됨 내가 공대였던가 사회대였던가
이젠 공대라고 생각하게 됨. 그곳에서 배우는 선형대수학이나 이산수학 등이 좀 재미있었음
컴퓨터 아키텍쳐에 대해서 심오하게 배워보고 프로그래밍도 배워보고 이 곳이 나랑 맞는 것 같음
아마 복수전공 이수하고 졸업장 두개 나오는 건 확실함 물론 본전공을 학번으로 구별은 하겠지만
이곳에서도 거의 상위권에서 놀정도...
이젠 내 본전공 이름도 까먹은 것 같다...
정말 나는 적마도사가 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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