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못알못: 셔먼 시스터즈

만화입니다. 애니도 있다는데.

일본에선 '뭇케'라고 하나보더군요. 표기는 귀찮아서 안 찾아

북오프가 신촌에 있던 참 좋던 시절에 중고로 한두권씩 있을때마다 사서 다 모았습니다.(9권)

끝이 약간 애매하다는 것도 있었지만 뭐 그래도 전 좋았음

스토리:

오컬트적인 존재가 보이는 자매의 이야기

언니는 오컬트적인걸 굉장히 잘 보고

동생은 그런거에 잘 쓰임

어머니는 그런걸 잘 안 믿지만(아버지, 그러니까 자매 입장에선 외할아버지가 무당..? 비스무리한거라 반발심으로)

결국 딸들이 그런걸로 고생하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할아버지한테 보냄

그러면서 뭐 이런저런 요괴나 유령들에 대한 이야기

적절한 갈등이 있고 이런저런 요괴들도 신기하고 그랬음

별 상관없는 이야기: 아마 텐구는 안 나왔던걸로

밀리터리인가 했네

셔먼...

어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