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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t-Fancer
작성일 2014-11-30 00:48:24 KST 조회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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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난 내가 만든것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
파일포켓 이미지

프로그램이 아무리 기형적이고 보기 흉해도


정말 고생해서 만들었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괴물이라도 사랑할 수밖에 없다


이제서야 부모님의 기분을 알 것같다


우리들을 그렇게 고생해서 낳고 키워도 우리는 이정도밖에 안되는데


그래도 사랑하니까 정말 우리들의 부모님은 대단하신 것 같다...


그냥 코딩하다가 들었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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