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공학발전이 더딘 이유

모르는 것을 두려워하고 상대적으로 질문하는 것도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음

게다가 질문을 하면 제대로 가르쳐줘야하는데 가르치는 사람 마저도 뜬구름 잡는 식으로 가르쳐주는 게 많음

안가르쳐주지 메롱 이러는 사람들도 있고...

공학에서 중요한게 궁금한게 생기면 물어보고 찾고 그래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게 어르신들이 교육시켜놓음

난 그걸 깰려고.....사회나 인문 분야 같은건 잘 안배워봐서 모르겠지만 내가 배우는걸 고생하면서 배웠다면

남들은 그렇게 해서 안가르쳐주고 적어도 내가 겪었던 시행착오와 잘못 이런것까지도 겪지 않게 편하고 쉽게 가르쳐주고 싶음

남들이 물어보는 거에 답변해줄 수 있을 정도로 적어도 내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대답할 수 있게 노력하고 싶음

만약 이러한 생각을 갖는 사람이 더 늘어난다면 대한민국의 공학은 더 발전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변함없이 인재들이 해외로 나가거나 다른 일을 하겠지...

적어도 내 세대, 나아가서 미래 세대들은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음

암기한 지식을 중요시하는 문화에서는 지식을 독점함으로서 권위를 얻습니다 - Norvell B. De Atkine, Why Arab Lose Wars, Middle East Quarterly, December 1999

이런건가

ㄴ 맞아요....그런걸 의도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너무 암기한 지식을 중요시하고 있어요...

정작 그걸 잘 쓰지도 않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