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강제 덕밍아웃 당함

신데마스 좋아하는 일본인 친구인데 

졸업논문 앞두고도 얼마전에 신데마스 성우 라이브까지 갔다옴.

 

근데 그 이야기가 따로 친한 친구 하나한테 넘어갔는데 그게 어쩌다보니 전파되서

오늘 술자리 가서 이야기가 나와버림

성우 라이브까지 가면 이미 뭐 진성덕후아니냐 이런 말도 나오고 막 그래서 도와주고 싶어지는데도

난 먼 테이블에 있기에 그저 바라만 봐야했고

 

 

근데 대부분이 그런거 신경 안 쓰는 애들이라 그냥 다들 웃으며 넘어감

 

 

다만 2학년 후배가 기피하는 눈초리로 바라보던 것이 걸린다 뭐 이제 졸업반이니 뭔상관이냐만

으으 오타쿠 키모치와루이

일본도 덕후취급 우리나라랑 똑같나

일본인데 덕후 보는 시선이 우리나라 보다야 곱겠죠

평균적으론 낫지만 개개인에 따라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