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게 제군 여러분

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여러분은 진흙과 화염 속을 뚫고, 산과 강을 넘어서 묵묵히 나를 따라와 주었다

지난 시간 동안 많은 고난과 고통 속에서도, 수많은 전우들이 죽어갔지만 여러분은 꿎꿎하게 진격해 나갔다

우리들의 행동은 세계인들의 뇌리에 깊게 꽃혔다. 우리는 역사 속에 남을 것이다.

마지막까지 우리의 임무는 신성하고, 우리의 사명은 정의로움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최후의 순간까지 마지막 한명까지 모두

버게주의 변태지상낙원의 깃발을 빗나게 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상. 

내가 언제 니 시다바리였냐?

꿎꿎

다 좋은데 우리 수직 관계 말고 수평 관계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