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에서 사람사이는 뭔가 그래

트위터면 트위터 커뮤면 커뮤 아니면 걍 자주가는 블로그라던가

서로 친하고 마음맞던가 하는 사람들이 한둘 쯤 있기 마련인데

갑자기 싹 사라지면 존나아쉽고 쓸쓸한데 딱히 없어질 때를 대비해서 뭔가 한 건 없음

처음엔 와타시는 그 사람에게 딱 이정도였나 싶다가도 잘 생각해보면 정말 넷에서 대인관계는 딱 이정도인 것이었다

늦기 전에 오프에서 만나보는게

그 정도로 가벼운 사이인게 좋아요

적어도 플엑사람들관 만나고싶지 않네요

님 나가토 센스가 귀여워서 좋네요